"드론으로 도시락 배달" ... 비대면 시대 익숙한 장면?

"드론으로 도시락 배달" ... 비대면 시대 익숙한 장면?

 

 

 

철강업계, 날개 없는 추락 ... 바닥 아래 또 지하

철강업계, 날개 없는 추락 ... 바닥 아래 또 지하

철강업계, 날개 없는 추락…바닥 아래 또 지하

국내 철강업계에 악재가 쏟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세계 경제 침체로 비상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마저 폭등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중국 철강업계의 공급과잉이 지속되면서 2분기에도 대규모 어닝쇼크를 기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제 철광석(62%, 중국향 CFR기준) 가격은 지난 5일(현지시각) 톤당 100.59달러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브라질 등에서 철광석 채굴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반면, 중국은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철광석 수입을 대거 늘리고 있어서다. 

 

철강업계는 철광석과 유연탄(코크스)을 용광로에 녹여 판재류를 생산한다. 철광석 가격 상승은 원재료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철광석 가격이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어닝쇼크를 기록한 철강업계는 올 초부터 하락하는 철광석 가격에 기대를 걸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철광석 가격이 급반등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철강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상품가격으로 전가하는 데 연일 실패하고 있다. 철강·조선업계는 올 초부터 진행한 상반기 후판가격 협상에 이견을 보이며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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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때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 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는 것

 

중국의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철강의 생산량이 증가한거 같습니다. 자재의 수입은 줄어드는데 생산은 늘어나고 있으니 자재값의 상승으로 인해 우리나라 국내 기업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 자동차 등 전방산업에서 수요가 크지 않아 가격인상 유인이 크지 않기 때문에 톤당 100달러를 넘는 상황에서도 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이번엔 LNG-Barge 2척 수주 ... 9013 억원 규모

대우조선해양 이번엔 LNG-Barge 2척 수주 ... 9013 억원 규모

대우조선해양 이번엔 LNG-Barge 2척 수주... 9013억원 규모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36만㎥급 LNG-Barge(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 2척을 약 9013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말까지 설치지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물량 2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의 LNG관련 압도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시장에 증명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일부 대규모 프로젝트가 연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수주는 안정적인 일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Barge 2척, LNG-FSRU 1척, 셔틀탱커 2척, VLCC 1척 등 총 6척 약 14.3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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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나라 조선 기술은 세계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중국의 저임금으로 인해 고생을 겪었으나 이렇게 수주되는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다. 최근 LNG선 100척을 한국이 수주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었는데, 이번엔 LNG 선박 2척을 수주했다고 한다. 거제쪽에 일거리가 줄어 사람들이 빠져나간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었는데, 이번 계기로 다시 지역 경제가 살아났으면 좋겠다.

 

美공화당 중진들도 트럼프에 등 돌려 ... 대선 레이스 '빨간불'?

美공화당 중진들도 트럼프에 등 돌려 ... 대선 레이스 '빨간불'?

美공화당 중진들도 트럼프에 등 돌려…대선 레이스 ‘빨간불’?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군 병력으로 강제진압하려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공화당 원로 및 전직 고위인사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에 이어 이번에는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이 비판에 가세한 것은 물론 아예 연말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콜린 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가 지켜야 할 헌법에서 벗어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에게 맞서는 모두를 모욕하고 있으며 언제나 거짓말을 한다”

“이런 것들은 우리의 민주주의, 그리고 우리나라에 위험하다”

“나는 올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할 수 없다”

“정치적, 사회적으로 가까운 사이이고 35년, 40년을 함께 일해온 조 바이든을 지지할 것”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를 재앙적인 중동 전쟁으로 몰아넣은 책임이 있는콜린 파월이 ‘졸린 조’에게 투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갖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그들이 무기를 보유하지 않았는데 우리는 전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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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으로 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안 좋은 소식이 계속 들리는군요. 코로나 방역 실패와 실업률 증가 등 숱한 악재를 만났지만 재선 전망에 근본적 타격을 입은 적은 없었는데요. 최근 플로이드 사태로 인해 미국 전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듯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년 전 힐러리 클린턴과 대선을 치루던 때도 여론조사의 결과를 뒤집고 당선이 되었는데요. 과연 이번에도 그런 기적이 일어날지 궁금해지네요. 

 

 

"드론으로 도시락 배달" ... 언택트 시대 익숙한 풍경될까?

"드론으로 도시락 배달" ... 언택트 시대 익숙한 풍경될까?

"드론으로 도시락 배달"…언택트 시대 익숙한 풍경될까(종합)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이날 오전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활용 유통물류 혁신 실증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GS25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된 식음료 상품을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실어 주문자에게 배송하고 돌아오는 서비스를 시연했다. 배송 왕복 거리는 2㎞ 안팎이며, 비행시간은 5~6분 정도였다.

 

미션은 두 가지였다. 드론제작사 네온테크의 기체로 주유소에서 1.3㎞ 떨어진 팬션의 숙박객에게 도시락과 음료를 배달하고, 엑스드론 기체로 0.8㎞ 거리의 해안초등학교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간식을 배달했다. 현재 GS편의점 배송 방식은 사용자가 앱으로 상품을 주문한 후 편의점을 직접 방문해 픽업하는 방식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상용화될 경우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인근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상품을 드론에 적재해 목적지로 배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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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활용해서 물건을 주고 받는 이야기는 자주 나왔었는데요. 제주도에서 드론으로 물건을 실어 배송하고 돌아오는 서비스 시연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점점 드론이 우리의 일상에서 보이는 부분이 늘어나는 거 같아요. 예능이나 드라마 같은 TV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보게 되는데요. 4차 산업에 필수 동력이 되는 것은 분명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