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_역대 최저금리!!

 

 

한은, 기준금리 0.25% 인하... '코로나 경제타격 심각'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코로나 경제타격 심각'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코로나 경제타격 심각'(종합) | 연합뉴스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코로나 경제타격 심각'(종합), 신호경기자, 금융.증권뉴스 (송고시간 2020-05-28 10:05)

www.yna.co.kr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0.5%로 0.25%포인트 또 낮췄다.

앞서 지난 3월 16일 '빅컷' (1.25% → 0.75%)을 단행하며 사상 처음 '0%대 기준금리' 시대를 연 지 불과 2개월 만에 추가 인하한 것이다. 

그만큼 한은이 최근 수출급감,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성장률 추락 등으로 미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타격이 예상보다 더 크고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는 뜻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근원물가 지표)'는 작년 같은 달보다 0.1% 오르는데 그쳐 1999년 12월(0.1%) 이후 20여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여기에 정부가 3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나서며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치는 만큼 통화당국도 이에 공조해야 한다는 부담이 만만치 않다.

앞서 한은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날 0.25%포인트 추가 인하를 포함해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나 낮췄고, 환매조건부채권(RP) 무제한 매입 등 이른바 '한국판 양적완화'도 시도하며 유동성 공급을 위한 거의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고 있다.


 

어제 한은에서 금리 인하를 선포하였죠. 기존 0.75% 에서 0.5%로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29일 2차 추경에 이어서 6월 중순경 3차 추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3차 추경금액은 2차 추경 12.2조보다 높은 20~30조 정도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돈이 풀리면 시중의 돈이 어디로 갈지 궁금합니다. 

한국판 양정완화라고 글에서는 표현하는데 지금 정부가 경제 성장의 심각성을 정확히 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디플레이션보다는 인플레이션이 좋은거겠죠?

 

서울 아파트값 8주째 하락, 방사광가속기 유치한 청주는 집값 급등

서울 아파트값 8주째 하락, 방사광가속기 유치한 청주는 집값 급등

 

서울 아파트값 8주째 하락, 방사광가속기 유치한 청주는 집값 급등

서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경기도와 5대 광역시 등의 상승폭이 커지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동안 0.0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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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경기도와 5대 광역시 등의 상승폭이 커지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동안 0.07% 올랐다. 특히 지난 8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로 선정된 청주는 0.6% 급등했다.

부지가 있는 청원구(1.02%)가 가장 많이 올랐고, 인근 흥덕구(0.61%) 역시 가경동 위주로 크게 올랐다. 청주 아파트값은 올초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방사광 가속기 부지 선정 직후에는 0.23%로 뛰었고, 이번주에 상승폭이 한차례 더 커졌다. 

청주시는 방사광가속기 유치로 엄청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비국비 8000억원, 지방비 2000억원 등 총 1조원에 달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이 사업이 고용 13만 7000여 명, 생산 6조7000억원, 부가가치 2조4000억원을 유발할 것으로 추산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했다는 표현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이 올랐거든요. 이미 오른 값에서 조금 가격이 내린 것이긴하지만 아직도 너무 비싸요. 주택시장동향을 보면 경기도와 인천은 갭메우기장으로 주변 집값이 키맞추기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청주는 역시 호재에 반등을 한거 같습니다. 워낙 큰 프로젝트이고 청주 말고도 여러 지방 지자체에서 눈독을 들인 '방사광가속기' 사업이였는데, 앞으로 4차 산업으로 가기 위한 발판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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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19 급속 확산 비상... 앞으로 2주가 '고비'

수도권 코로나19 급속 확산 비상…앞으로 2주가 '고비'

 

수도권 코로나19 급속 확산 비상…앞으로 2주가 '고비'

코로나19가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등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향후 2주간이 수도권의 감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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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등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향후 2주간 수도권의 감염 확산 여부를 가르는 중요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정부는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박물관 등 공공부문 등에 대해서는 한시적 운영중단을 통해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복귀를 선포했고, 구리시는 어제 시외 거주자 5명 이상이 참석하는 시내 모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연일 부천 쿠팡 물류센터 이야기로 떠들석한데요. 잠잠했던 코로나 확진자 수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5월 초 연휴를 기점으로 저도 그렇지만 조금 마음이 풀어진게 있긴 했던거 같습니다. 10명대 밑으로 확진자 수가 떨어지는 것을 보니 안심되고 그 동안 나가지 못했던 것을 표출하고 싶었던 것이 사실인거 같아요. 

미국이나 영국, 우리나라에서도 백신 개발에 연구를 하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개발되어 마음 편하게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부 "비닐장값 끼고 택배 열였다" 전문가 "손 잘 씻으면 안전"

주부 “비닐장갑 끼고 택배 열었다” 전문가 “손 잘 씻으면 안전”

 

주부 “비닐장갑 끼고 택배 열었다” 전문가 “손 잘 씻으면 안전”

"쿠팡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해서 비닐장갑을 끼고 택배 상자를 열었어요".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김소현(35)씨는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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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생존기간이 꽤 길다는 연구결과들은 불안감을 더욱 키우는 요인이다. 지난 3월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구리 표면에서는 4시간밖에 생존하지 못했지만 포장재로 많이 쓰이는 골판지에서는 24시간,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표면에서는 2~3일이나 생존했다.

그러나 실제 택배를 통해 감염이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의 공통된 애기다. 권준욱(국립보건연구원장) 중앙방역대책본부부본부장은 지난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적으로 중, 장거리로 배달된 물건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도니 사롄느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종이박스에서의 생존기간이 아주 길지는 않다. 특히 온도가 높고 습도가 올라가면 바이러스 생존기간이 더 단축된다"고 말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바이러스가 택배 상자 표면에 묻어 하루 정도 살 수 있다는 건 온도, 습도 등이 아주 좋은 조건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래도 걱정이 될 경우 손씻기를 제대로 하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 교수는 "만에 하나 택배 표면이나 내부 포장 비닐에 바이러스가 묻어 있다 해도 위생적으로 잘 버린 뒤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손을 깨끗이 씻으면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바이러스는 80도에서 죽는 만큼 식품을 끓이거나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며 "과일은 흐르는 물에 씻어 바이러스를 떨어뜨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윗 기사에서도 나온 물류센터 이야기의 연장선 인거 같습니다. 밖을 나가지 못하니 배달로 많이들 시켜서 집 안에서 해결했는데요. 저희 아파트만 해도 출근길에 나가면 집 문 앞에 쿠팡이나 마켓컬리 등 새벽배송으로 택배 물건들이 잘 배달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상이 참 좋아졌다. 어제 밤에 주문했는데 이렇게 아침에 딱 배송되는 것을 보고 놀랐죠. 확진자 이야기가 나오는 곳이 쿠팡이나 마켓컬리이다 보니 편안함과 불편함이 이제 동시에 생긴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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