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 신성장 3대축 '데이터댐, 미래차, 디지털 SOC'

 

 

 

 

 

한국 신성장 3대축…`데이터댐·미래車·디지털SOC`에 사활

한국 신성장 3대축…`데이터댐·미래車·디지털SOC`에 사활

 

한국 신성장 3대축…`데이터댐·미래車·디지털SOC`에 사활 - 매일경제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친환경차 민간포함 20조 투자 전기·수소차 인프라 전국 설치 데이터댐 일자리 40만개 예상 그린에너지등에 국비69조 투입 디지털·그린뉴딜 동시에 추진 고용·사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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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통해 그간 `변방 산업` 영역에 머물렀던 빅데이터·인공지능(AI), 친환경 사업을 명실상부한 주력 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정부가 선정한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가운데 중앙정부 재정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것으로 `데이터 댐`을 들 수 있다.

 

5년간 총 15조5000억원(민간 재원 포함 18조1000억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정부는 이를 통해 38만9000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댐사회 곳곳에 흩어진 공공·민간 데이터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형태로 가공하고, 이렇게 구축된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5세대(5G) 통신망을 갖추는 것을 골자로 한다.

 

두 번째로 많은 국비가 투입되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에는 13조1000억원(민간 재원 포함 20조3000억원)이 투자된다. 정부는 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향후 기존 유가 보조금을 활용해 수소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용 수소차 연료 보조금 제도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전기차의 경우 급속충전기 1만5000대와 완속충전기 3만대를 전국 곳곳에 설치해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차의 경우 충전 인프라를 450대 설치하고 수요처 인근에서 수소를 생산해 충전소 등에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노후 경유차 116만대 조기 폐차를 지원해 `전기수소차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사업에는 총 10조원(민간 재원 포함 14조8000억원) 재원이 투입되며, 일자리 창출 효과는 14만3000개로 전망된다. 도로, 철도 등 전통 SOC에 첨단 인식·통신 장치를 추가 설치해 디지털화하는 사업이 주를 이룬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능형(AI)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스마트 그린 산단` 등을 10대 과제로 선정했다.

 

 

 

정의선 “5년내 세계 1위”…‘전기차 대박’ 선언

정의선 “5년내 세계 1위”…‘전기차 대박’ 선언

 

정의선 “5년내 세계 1위”…‘전기차 대박’ 선언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14일 청와대의 ‘한국형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밝힌 구상은 시장의 기대치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설정한 목표치를 상향 조정한 것이다. 향후 5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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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 이내 글로벌 순수전기차(EV) 판매량을 100만대 이상으로 설정하면서 시장의 선두권 지위로 올라서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현대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현재 압도적 1위인 테슬라와 앞뒤를 다퉈야하며, 아우디-폭스바겐 그룹을 뛰어넘어야 한다.

 

정 부회장은 이날 일산의 자사 스튜디오에서 중계된 화상 보고에서 “지금 보시는 3차종이 저희가 앞으로 선보일 미래 전기차”라며 ‘전기차‧수소전기차 비전’과 관련해 운을 뗐다. 그가 소개한 차량은 각각 제네시스 에센시아, 기아 퓨처론, 현대 프로페시 등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순수전기차(EV) 콘셉트카들이다.

 

“내년은 현대차그룹에 전기차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

 

전기차만을 위한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가 출시되기 때문”

 

“차세대 전기차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내에 충전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45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저희 그룹은 현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로 2025년까지 23차종 이상의 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입니다. 2025년에는 전기차를 100만대 판매하고,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기록하여 전기차 부문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

 

 

 

10년뒤에나 가능한 삼성의 6G 로드맵

10년뒤에나 가능한 삼성의 6G 로드맵

 

10년뒤에나 가능한 삼성의 6G 로드맵..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삼성전자(005930)가 상용화까지 10년 가까이 남은 6세대(G) 이동통신 관련 백서를 지난 14일 공개하며 일각에서는 “6G 진출 선언이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아직 5G 이동통신 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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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통신장비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6G 백서를 공개하며 관련 시장 주도권 잡기에 힘을 주고 있다. 6G 상용 시기가 일러도 2028년 정도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삼성전자가 공개한 백서에는 통신사업 미래는 물론 정보기술(IT) 산업의 미래까지 담겨있다. 삼성의 통신사업이 결국 삼성의 주력인 전장·반도체·스마트폰·배터리·디스플레이 등의 생태계와 이어진다는 점에서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6G 백서에서 가장 와닿는 부분은 보다 정밀화 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분야다. 삼성전자는 6G 시대에는 초실감 확장 현실을 비롯해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 디지털 복제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폭발적 증가6G로의 급격한 전환을 촉발시킬 것이란 분석을 내놓는다. 2030년경에는 드론과 각종 모바일기기 외에도 대부분 가전기기의 디지털화로 5,000억개에 달하는 기기 및 사물이 통신망에 연결될 전망이다. 이때문에 현재 5G망 기술로는 감당이 불가능한 대규모 데이터가 쏟아질 전망이다.

 

6G 통신망의 특징으로 5G 대비 50배 빠른 1Tbps의 통신 속도를 꼽기도 했다. 또 기지국과 단말기 간의 응답속도는 0.0001초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홀로그램 기반의 화상회의도 끊김없이 진행 가능한 셈이다. 통신망은 한층 지능화돼 인공지능(AI) 관련 칩이 각 기지국에 필수 탑재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고 각종 정보를 클라우드 센터가 아닌 기지국 단위에서 처리하는 ‘엣지컴퓨팅’ 등도 보편화 될 전망이다.

 

“통신 표준이 마련된 후 이를 넘어서는 신기술이 개발된다 하더라도 다음세대 표준이 아닌 현 세대 표준을 개량하는 방식으로 표준 작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6G 백서가 다소 이른감이 있다”

 

“다만 삼성이 지금까지 보여준 초격차 전략을 감안하면 재빨리 주도권을 잡고 타 업체들이 삼성을 추격하는 그림으로 ‘판’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전략으로 보인다”

 

 

 

新골드러시 시대…금값 7만원 돌파

新골드러시 시대…금값 7만원 돌파

 

新골드러시 시대…금값 7만원 돌파 - 매일경제

국내 그램당 가격 `사상 최고` 주식시장과 이례적 동반상승 국제금값도 1800달러선 안착 BoA "3000달러까지도 가능" 코로나發 유동성·제로금리가 안전자산인 금 매력 키운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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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14일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1㎏짜리 금 현물의 1g당 종가는 7만원이었다. 2014년 3월 KRX 금 시장이 개설된 이후 종가 기준 최고가다. 장중 한때 7만60원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안전 자산과 위험 자산이 이같이 동반 상승하는 이유제로금리 시대 도래와 막대한 유동성 등의 요인이 섞여 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시중에 풀린 돈은 많은데 금리가 워낙에 낮다 보니 갈 곳 잃은 자금이 증시에 몰리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 헤징 역할을 하는 금으로도 몰린다는 것이다.

 

과거 금융위기 때 미국 중심의 양적완화로 유동성이 대규모 공급되면서 약 2년10개월간 금 가격이 167% 상승한 전례가 있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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