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받는 강남 그린벨트 해제

 

 

 

탄력 받는 강남 그린벨트 해제…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유력

탄력 받는 강남 그린벨트 해제…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유력

 

탄력 받는 강남 그린벨트 해제…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유력

탄력 받는 강남 그린벨트 해제…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유력, 세곡동 운전면허시험장 등도 거론 서초 그린벨트 모두 해제하면 13만 가구 규모 '신도시' 탄생 홍남기 "필요하다면 해제 검토"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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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4일 언론 인터뷰에서 “필요하다면 그린벨트 문제를 점검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15일 수도권 주택공급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재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 유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무기획단을 구성해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도 그린벨트 해제를 협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7·10 대책에서 △도심 고밀도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 규제 개선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도시 주변 유휴부지 및 도시 내 국가시설 부지 등 신규 택지 추가 발굴 △공공 재개발 및 재건축 추진 △도심 내 공실 상가·오피스 활용 등을 공급 확대 방안으로 제시했다.

 

서울시는 이날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서울시는 “그린벨트는 개발의 물결 한가운데서도 지켜온 서울의 마지막 보루로, 한 번 훼손되면 원상태 복원이 불가능하다”며 “해제 없이 온전히 보전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남양주 왕숙신도시(11.34㎢)에서는 총 6만6000가구가 건설된다. 만약 서초구 그린벨트를 전부 해제한다면 산술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큰 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9510가구) 13개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부동산업계에서는 그린벨트 해제가 유력한 곳으로 서초구 그린벨트 내 취락지구로 지정된 양재동 식유촌마을(2만860㎡)과 송동마을(2만745㎡), 내곡동 탑성마을(1만7488㎡)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지역은 인근에 아파트가 조성돼 그린벨트의 기능이 상당 부분 상실된 상태다.


결국 그린벨트 카드를 꺼내들었네요. 국토부와 서울시의 입장이 상반되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가네요. 

서초구 그린벨트 면적을 보면 23.88㎢로 3기 신도시 개발로 선정된 왕숙신도시(11.34㎢)의 두배 정도가 되니 12만 가구의 아파트를 지을수 있게 되네요. 헬리오시티 엄청 큰데 ㅎㅎ 13개 정도의 면적이라니 대단하네요.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재건축 재개발이 진행되어야 할텐데 서울시의 대처가 궁금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사상 첫 1%시대

주택담보대출 금리 사상 첫 1%시대

 

주택담보대출 금리 사상 첫 1%시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연동 상품은 2.13~3.74%에서 1.96~3.57%로, 신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상품은 2.33~3.94%에서 2.25~3.86%로 조정됐다. 국민은행은 신규취급액기준과 신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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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연 1%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나왔다.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0%대로 내려가면서다.

코픽스를 기준으로 하는 시중은행들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16일부터 내려간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코픽스는 조달비용을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만큼 예·적금 금리 인하가 반영되면 주담대 금리도 더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제가 집을 살때만 해도 2% 후반이였는데, 그때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1%대 금리가 나왔군요. 대출이 1%대라는 말은 예금이나 적금은 거의 금리가 없다고 봐야겠죠. 지금 집을 구매할려고 하시는 무주택자분들이나 신혼부부 분들은 주담대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겠어요. 

 

 

"매물 내놔도 반의반 값도 못받아"…눈물의 폐업 세일

"매물 내놔도 반의반 값도 못받아"…눈물의 폐업 세일

 

"매물 내놔도 반의반 값도 못받아"…눈물의 폐업 세일

"매물 내놔도 반의반 값도 못받아"…눈물의 폐업 세일, 쏟아지는 공장 경매…불 꺼지는 공단 헐값 매각 산업단지의 눈물 6월 공장 경매 500건 육박 3년8개월 만에 '최대치' 대부분 車·선박 부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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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업단지에 불이 꺼지고 있다. 제조 현장 가동률이 곤두박질치면서 공장을 팔고 폐업하는 업체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대부분 자동차 조선 기계 등 핵심 제조업에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여서 한국의 제조 생태계가 바닥부터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시화 남동 반월 녹산 대구 구미 등 전국 55개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처분 건수는 올 상반기 56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지방에선 공장 가동률이 50% 미만으로 떨어졌다. 지방 국가산단 중 50인 미만 업체 가동률(5월 기준)은 광양 32.3%, 대구 35.8%, 구미 41% 등이다.


안좋은 뉴스네요. 전국 산업단지의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폐업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우리나라의 제조업은 자동차, 조선, 기계 등에 많이 몰려있는데요. 원청사가 코로나로 인한 해외 수출이 떨어지니 자연스레 1차, 2차 하청업체들이 힘들어지는 라인을 타고 있는거 같습니다. 

 

 

코로나에 취업자 넉달째 감소…6월 기준 실업률 1999년이후 최고

코로나에 취업자 넉달째 감소…6월 기준 실업률 1999년이후 최고

 

코로나에 취업자 넉달째 감소…6월 기준 실업률 1999년이후 최고(종합) | 연합뉴스

코로나에 취업자 넉달째 감소…6월 기준 실업률 1999년이후 최고(종합), 김연정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7-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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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시장 충격으로 6월 취업자 수가 35만명 이상 감소했다.

실업자와 실업률이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지난 3월(-19만5천명), 4월(-47만6천명), 5월(-39만2천명)에 이어 4개월 연속 감소다. 4개월 연속 취업자 수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9년 10월∼2010년 1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취업자 수 증감을 업종별로 보면

 

숙박·음식점업(-18만6천명) 감소

도·소매업(-17만6천명) 감소

교육서비스업(-8만9천명) 감소

제조업(-6만5천명) 감소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6만4천명) 증가

농림어업(5만2천명) 증가

운수·창고업(5만명) 증가

 

연령별로는 60세 이상(33만8천명)만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30대(-19만5천명), 40대(-18만명), 20대(-15만1천명), 50대(-14만6천명)에서 모두 줄었다. 특히 15∼29세 청년층 취업자가 17만명 감소했다.

 


20~30대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야 나라의 성장 동력이 원활하게 굴러갈텐데 현 상황에서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에 무슨 영향이 있겠어. 라고 처음에는 생각했는데 이제는 글로벌 사회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는거 같습니다. 외국 어느나라를 가든 쉽게 갈수 있는데. 세계 각국에서 바이러스로 흔들리니 경제에도 타격이 미치는걸 이제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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