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GBC·잠실마이스 인근 유력…강북은 역세권 '고밀도 개발'

 

 

 

강남 '금싸라기 땅'에 아파트 2만 가구 짓는다

강남 '금싸라기 땅'에 아파트 2만 가구 짓는다

 

[단독] 강남 '금싸라기 땅'에 아파트 2만 가구 짓는다

[단독] 강남 '금싸라기 땅'에 아파트 2만 가구 짓는다, 서울시, 공급대책 검토 대치동 세텍·동부도로사업소 삼성동 서울의료원·마이스 인근 개포동 SH사옥·구룡마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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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서울시는 대치동 삼성동 개포동 등 강남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2만 가구를 추가로 짓기로 했다. 대청역 등 지하철역에서 1~5분 거리의 초역세권 개발도 포함됐다.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내년 3만6000가구, 2022년 5만 가구 정도인데, 2만 가구를 공급하면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단 2만 가구 중 분양 아파트를 얼마나 가져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우선 대치동에서는 SETEC을 주거지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도보 2분 거리로 대지면적만 4만㎡ 규모다. 인근 동부도로사업소 부지(5만㎡)와 연계해 7000가구가량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 개발의 핵심축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인근에도 대규모 공급이 이뤄진다.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부지의 용적률을 최대인 1000%까지 끌어올려 총 4000가구를 공급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의료원과 탄천을 마주보고 있는 잠실 마이스 유휴부지도 활용하기로 했다. 두 부지를 활용하면 각각 4000가구에 달하는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개포동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옥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SH공사는 2024년 중랑구 신내동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 역시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인 만큼 종상향으로 용적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2000가구에 달하는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에 2만가구를 공급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직 확정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뭄에 단비정도는 될듯합니다. 2만가구 중에 임대비율이 얼마가 될지 궁금하네요. 지금 공급해도 2~3년 뒤을 말하는거겠죠.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63% 급증한 1.1조원…또 역대 최대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63% 급증한 1.1조원…또 역대 최대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63% 급증한 1.1조원…또 역대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또 역대 최대 기록을 깼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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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또 역대 최대 기록을 깼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103억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4287억원(62.9%) 급증했다. 지난 5월(1조162억원)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그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만 해도 매월 40만∼50만명씩 늘던 고용보험 가입자는 올해 3월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증가폭이 급격히 줄어 5월에는 15만5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지난달 증가폭이 다소 확대됐다.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달 352만1000명으로, 5만9000명(1.6%) 감소했다. 월별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 폭으로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월(9만9500명) 이후 최대 규모다. 제조업의 가입자 감소 폭은 올해 3월부터 급격히 커지는 추세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감을 연령대별로 보면 29세 이하와 30대에서 각각 6만1000명, 5만9000명 줄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업의 채용 연기와 중단으로 청년 고용난이 심각함을 보여준다. 60세 이상은 16만6000명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코로나 장기로 인해서 실업급여가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그만큼 직장을 잃은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이야기 인데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감을 보면 20~30대 비율이 각각 6만 1000명, 5만 9000명 줄었다고 합니다. 기업에서 채용을 연기하고 중단하므로 청년 고용이 어려워짐을 알수 있습니다. 60세 이상은 증가했다는 것은 정부에서 예산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있다는 거겠죠. 어렵네요. 

 

집값은 못 잡고 집주인만 잡나… ‘참여정부 데자뷔’ 물씬

집값은 못 잡고 집주인만 잡나… ‘참여정부 데자뷔’ 물씬

 

집값은 못 잡고 집주인만 잡나… ‘참여정부 데자뷔’ 물씬

정부가 최근 7·10 부동산 대책 등 주택 보유자의 세(稅) 부담을 대거 강화하는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것을 두고 “참여정부의 데자뷔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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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7·10 부동산 대책 등 주택 보유자의 세(稅) 부담을 대거 강화하는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것을 두고 “참여정부의 데자뷔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세금 폭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유세와 거래세 등을 모두 인상하는 수요 억제책을 쓰는 모습이나 주택 수급 부족, 풍부한 유동성으로 집값이 폭등하는 등 여러 조건이 놀라울 정도로 참여정부 때와 유사하다는 의미다.

참여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실제 집값 안정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이다. 참여정부 5년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56.6%나 뛰었다. 참여정부 출범 당시에는 기준금리가 4.0%였지만, 현재는 0.5%로 유동성은 더 커졌다.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는 여윳돈이 더 많다는 얘기다.

“앞으로 참여정부 때와 마찬가지로 정부가 집값은 못 잡고 집주인만 잡는 일이 반복될 수 있다”

“이미 수요가 넘치는 데다 규제에 대한 내성이 생겼기 때문에 정부가 고강도 규제를 내놓는다 해도 집값 조정 폭은 2~5% 수준에 그칠 것”

“일반적으로 자본 이득 증가분이 세금 상승분보다 높은 데다 주택 보유자에 대한 조세 부담은 결국 세입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기 때문”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현재 흘러가는 상황을 보면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참여정부 시절보다 금리는 더 떨어져 있으니 돈의 유동성이 더 커졌죠. 부동산에서 이런말이 나오죠. 정부는 시장을 이길수 없다. 7.10 부동산 대책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내년 최저임금 1.5% 오른 8720원…역대 최저 인상률 기록

내년 최저임금 1.5% 오른 8720원…역대 최저 인상률 기록

 

내년 최저임금 1.5% 오른 8720원…역대 최저 인상률 기록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가 2021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5% 오른 시급 872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역대 최저임금 인상률 중 가장 낮은 인상률이어서 노동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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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가 2021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5% 오른 시급 8720원으로 결정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40시간 기준 유급 주휴를 포함해 월 209시간 근무할 때 182만 2480원으로, 전년 대비 2만 7170원 올랐다.

이번 인상률은 최저임금 제도가 도입된 1988년 이후 역대 최저 기록이자, 사상 첫 1%대 인상률이다.

 

"경제위기와 불확실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고, 일자리가 생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판단했다"

 

"최저임금이 기대 이상으로 올랐을 때 초래될 수 있는 노동시장의 일자리 감축 효과의 부정적 영향이 훨씬 더 크다고 판단했다"

 


최저임금이 1.5%오른 872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역대 최저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상황으로 보면 경기 불안정으로 인해 임금이 오르면 일자리를 늘리기보다는 줄이는 방향으로 기업이 움직일 가능성을 보고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판단으로 기업들의 숨통이 조금 트여 좋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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