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하락에서 미미한 상승 전환(6월 2주차 주택시장동향)

 

 

 

KB부동산 6월 2주차 정리

■ 매매 가격

금주 상승률 1위는 청주 흥덕구(1.09%)가 차지하였군요. 청주는 방사광 설치 호재로 계속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락률 1위는 울산 동구(-0.31%)가 차지하였습니다. 울산은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동구만 하락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공부해 봐야겠네요. 

 

■ 전세 가격

전세 상승률 1위는 하남(0.71%)가 차지하였습니다. 서울 외곽뿐만 아니라 경기, 인천 수도권에도 상승의 기운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듯 합니다. 하락률 1위는 서산(-0.09%)가 차지하였습니다. 서산은 2020년에는 입주물량이 없는데요. 2018년 물량이 2년 만기로 다시 전세물건으로 나오는 수가 많아서 떨어진게 아닌가 합니다. 2021년에도 과물량이 잡혀있군요. 

 

출처:부동산 지인

 

 

수도권 동향(매매 & 전세)

■ 수도권 매매지수 & 전세지수

수도권 매매, 전세지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북지역 상승이 높아지고 있다. 하락한 지역 없이 금천구(0.58%), 노원구(0.36%), 마포구(0.27%), 성북구(0.24%) 등 상승한 지역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송파구(0.12%), 강남구(0.06%), 서초구(0.03%) 역시 상승으로 전환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매물에 대한 거래가 증가하고, 코로나로 인해 더 이상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그동안 대기하고 있던 매수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분위기이다. 

 

경기는 전주대비 0.17%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지난주 상승폭(0.12%)보다 확대되었다. 안양 만안구(0.45%), 수원 권선구(0.38%), 고양 덕양구(0.38%), 남양주(0.35%)가 강세를 보였고, 하락 지역이 없다. 

 

인천(0.11%)은 연수구(0.18%), 남동구(0.13%), 미추홀구(0.13%)로 전주 대비 상승했다. 

 

 

광역시 동향(매매&전세)

■ 부산광역시 매매지수 & 전세지수

부산광역시 매매, 전세지수

부산광역시는 매매(0.02%), 전세(0.00%)로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영구(0.27%), 해운대구(0.11%)로 매매 전주 대비해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부산 분양 결과(출처:직방)

 

 

■ 대구광역시 매매지수 & 전세지수

대구광역시 매매, 전세지수

대구광역시는 매매(0.08%), 전세(0.06%)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대구는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상승을 유지하고 있고, 남구는 전세(0.40%)로 높은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 분양결과(출처:직방)

 

 

■ 울산광역시 매매지수 & 전세지수

울산광역시 매매, 전세지수

울산광역시는 매매(0.05%), 전세(0.13%)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중구(0.28%), 남구(0.15%)로 좋은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유일하게 동구만 하락세가 계속 유지되는 이유가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국토부가 발표한 땅값 하락 1위가 울산 동구이군요. 현대중공업 물적 분활에 따른 인구 유출 우려 등으로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는 내용이네요. 이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생각해볼만한 내용같습니다. 

 

https://www.sentv.co.kr/news/view/562704

 

땅값 상승 1위 세종시…울산 동구, 하락 1위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앵커]전국 땅값이 지난 3분기까지 평균 2.8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3.43% 오른 데 비해 지방은 1.93% 상승하는 데 그쳤는데요. 업황이 좋지 않�

www.sentv.co.kr

울산 분양결과(출처:직방)

 

■ 광주광역시 매매지수 & 전세지수

광주광역시 매매, 전세지수

광주광역시는 매매(0.00%), 전세(0.00%)로 전체적으로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 분양결과(출처:직방)

 

■ 대전광역시 매매지수 & 전세지수

대전광역시 매매, 전세지수

대전광역시는 매매(0.23%), 전세(0.17%)로 계속 상승 기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매지수는 서구(0.34%)가 가장 높고 전체적으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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